몇 개월간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글 적어봅니다. 선생님과 제 고민과 비슷했던 것 같아서요. 예전 어릴적에는 스키장에서 잘타는 분이 보이면 졸졸 따라다녔었습니다. 보고 어떻게든 따라해 보려구요.
특히, 휘닉스파크 스키강습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엔 강사 배정이 어려워 레슨받을 수 없고 주말이라면 최소 일주일 전에 스케줄 확인이 필요하다.
새로 생긴 곳이지만 좋은 곳은 소문은 빠른 법! 휘팍 개장초의 한산함은 사라지고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하지만, 매장이 넓고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 복잡하지 않고 다른 스키강습팀과 마주칠 일이 없었다.
혹여 같이 가는 일행중에 시즌권 있는자가 있다면 커피한잔 사고 시즌권 할인혜택을 누려라
누군가가 봐주고 단점을 알려주어야 발전합니다. 비싼 시즌강습이 부담되시면 위의 덧글처럼 동호회에서 기초강습 무료로 해 주는 곳을 알아보세요. 이제 시즌 말이라.. 별로 없겠지만...
정말 이것보다 더 많은 업무와 힘든일이 있지만 쓰기가 힘들다. 전부 다 사실이고 더했다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스키강습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먼저 고려하는 사항이 가격, 안전, 선생님 아닐까 싶어요.
레벨테스트 시기가 되면 각스키장 소속 스쿨에서도 원데이강습(유료)도 진행되오니 활용하시고요~
아이들이 곤지암스키강습 수업을 받는 동안에 보호자는 안심하고 따로 라이딩을 즐기거나 슬로프 article 입구 휴게공간에서 여유롭게 수업받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있었어요.
다만 스키장내에서의 의류, 장비 렌탈은 디자인이 상당히 구린경우가 많기때문에 좀더 괜찮은 룩을 원하는 사람은 외부샵에서 렌탈해도 된다.
저렇게 뒤로 타면서 ㅁ대부분의 기술을 뒤로 구사하며 설명해줍니다! 거울효과!
이것도 렌탈해주는데가 있고 안해주는데가 있지만 스키장 내에서 따로 렌탈을 해준다.
그래서 올해는 어디에서 배울까? 물어보니 작년에 처음에 배웠던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이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음~~ 거기라면 아하.. '비발디강습센터 스키보드파크' 를 얘기하는 듯 했습니다.
그건 평가자가 있고, 그들의 평가기준이 서 있고, 그 기준을 만드는 기구가 엄존하는 세계에서는...